'양육비 선지급제' 시행 첫날에 약 500건의 신청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가족부 산하 양육비이행관리원에 따르면 어제(1일) 하루 동안 접수된 선지급제 신청 건수는 500여건에 달했습니다.
선지급제는 양육비 채권이 있으나 양육비를 못 받는 한부모가족에게 국가가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이를 채무자인 비양육자에게 회수하는 제도로, 이달 1일 처음 시행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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