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케어, 제온스와 업무협약 체결

전자결제·자산관리 융합 서비스 업무제휴
전자결제·부동산 관리 플랫폼·시니어 헬스케어 협력

양진부 와이즈케어 대표(오른쪽)와 김인섭 제온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와이즈케어]

전자결제 플랫폼 기업 와이즈케어(대표 양진부)와 임대자산관리 플랫폼 기업 제온스(대표 김인섭)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제온스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운영하고 있는 △전자결제와 인공지능(AI) 기술 △부동산 관리 플랫폼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 등 사업영역에서의 공동 시너지를 창출하고, 양사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와이즈케어와 제온스는 양사 플랫폼이 상대방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 체결 이후 공동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질적인 시장 확대와 고객가치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전자결제 기능과 부동산 임대·자산관리 시스템의 연동,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에 특화된 신규 비지니스 패키지 모델 개발 등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와이즈케어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단순한 서비스 연동을 넘어 부동산 임대·자산관리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양사 고객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도 신규 비즈니스 기획·발굴과 제휴 마케팅 등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관련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