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8명이 지난해보다 취업이 더 어려워졌다고 응답했습니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8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83%가 올해 상반기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답했으며, 주요 이유는 '채용 공고 부족'과 '질 좋은 일자리 감소였습니다.
구직자들은 눈높이를 낮추거나 지원 횟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결책으로는 '경기 회복' '정부 일자리 정책 강화' 등이 꼽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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