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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BRIDGE 프로그램 체계도 [자료제공=중진공]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현대위아와 공동으로 협력 중소기업 70개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반성장 사업설명회 및 현장상담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미래 모빌리티·방산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추진 △공동사업전환 지원 △E
SG 공급망 실사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인프라 구축 등 4대 분야에 걸친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5년 중진공 신규 사업인 ‘외국인 전문인력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중진공 본사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한 현장상담회가 이어졌다.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협력 중소기업의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연계 지원으로 이어가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협력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산업 전환과 공급망 재편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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