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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앞줄 왼쪽 열한 번째)과 협력 중소기업 대표들이 ‘더블유피 시너지데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서부발전] |
한국서부발전이 협력 중소기업과 소통,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더블유피 시너지데이(WP Synergy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협력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더블유피 시너지데이는 협력 중소기업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동반 상승효과를 높임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이날 공동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발전 정보 개방·공유, 에너지 효율화 사업, 특허 무료 나눔 등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규모 간담회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기술보호 제도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프로그램별 실질 지원 수준이나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점 논의 등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서규석 사업부사장은 “진정한 동반성장은 실질적 파트너십에서 출발하므로 협력이 견고해야 산업 전반에 시너지가 창출된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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