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더 플렌더’ 음식물처리기, 20개월만에 판매량 20만대 돌파

음식물처리기 5분에 1대씩 판매
19.5cm 사이즈에 편의성 갖춰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출시한 더 플렌더 프로. <앳홈>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출시한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시리즈가 출시 1년 8개월만에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


액홈은 “2023년 9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더 플렌더 시리즈가 누적 20만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출시 이후 더 플렌더 시리즈가 매일 5분에 1대씩 판매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가로 폭이 19.5cm 에 불과해 한뼘 음식물처리기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기능을 개선한 ‘더 플렌더 프로(PRO)’가 출시돼 지난달 판매량이 2만 대를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 플렌더 프로는 음식물 무게를 스스로 감지해 처리하는 전자동 방식으로, 소량의 음식물은 자동 보관 모드로 전환해 여름철에도 냄새나 부패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하다.


앳홈 측은 더 플렌더 프로가 단기간에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었던 배경으로 미닉스 미니건조기와 미니세척기 등에서 쌓아 온 기능과 디자인 노하우를 들었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미닉스 더 플렌더가 달성한 성과는 ‘작지만 강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진정성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만의 트레이드마크인 한 뼘 디자인을 지켜나가면서 한층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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