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젊은 요리사들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일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를 통해 선발된 요리사들이 개발한 메뉴를 홍콩 현지 한식당 '하누'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CJ제일제당은 다음달 28일까지 하누에서 '하누×퀴진케이 코리안 팝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경원·천동민 요리사 등은 발효 식품과 전통 한식 등을 융합한 이색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퀴진케이는
CJ제일제당이 한식 요리사를 육성하고 한식의 발전을 위해 2023년 5월 출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젊은 요리사들이 해외 무대에 서볼 기회가 거의 없는데, 요리사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홍콩 팝업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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