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팀코리아'가 참여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의 최종 계약이 다음 달 체결될 전망입니다.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과 체코 측 발주처는 다음 달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 계약 금액은 협상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지만, 체코 정부가 밝힌 두코바니 5·6호기 예상 사업비는 약 4천억 코루나, 한화로 약 26조 원에 달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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