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이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회사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섰습니다.

김 회장은 연말 성과급의 일부를 자사주로 받고, 이에 더해 시장에서 회사 주식 1만2천127주를 추가 매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JB금융지주 주식 총 16만주를 보유하게 됐는데, 이는 발행주식의 0.08%에 해당합니다.

또 이번 매입으로 김 회장은 올해 4월 기준,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JB금융 임직원들도 책임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습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