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국 10개 도시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월 열린 설명회에 이어 확대 운영됩니다.

설명회는 17일 서울, 수원, 원주, 천안, 광주, 전주, 대전에서, 18일에는 대구, 부산, 창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거주지 인근 도시를 선택해 참석할 수 있습니다.

크린토피아는 창업자의 자본 규모와 운영 스타일에 맞춰 세 가지 창업 모델을 운영 중입니다.

소자본·1인 창업에 적합한 '크린토피아', 무인 코인빨래방 형태의 '코인워시 365', 그리고 두 모델을 결합한 '크린토피아 Multi'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설명회에 참석하면 모델별 사업성 분석과 상권 진단, 투자 전략 등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초도 물품, 마케팅 비용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 혜택도 제공됩니다.

특히 '크린토피아' 및 '크린토피아 Multi' 모델에는 임대료 지원이, '코인워시 365' 모델에는 세탁기 기계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설명회 참여는 크린토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도시와 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도 1:1 상담을 통해 동일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예비 창업자가 창업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된 자리"라며, "본인의 상황에 맞는 창업 모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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