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오늘(11일) iM뱅크와 중소·중견 수출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무보와 iM뱅크는 약 800억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수출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기업들의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은행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