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편리한 내일을 꿈꾸는 산티아고앤 윤진수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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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티아고앤은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리빙테크 제품 수입 기업으로,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진수 대표는 자동차 엔지니어로 출발해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전자제품과 생활용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휴대용 노트북스탠드 마제스탠드
산티아고앤의 베스트셀러 제품 마제스탠드 (Majextand)는 초슬림 디자인과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노트북 및 휴대폰 거치대 전문브랜드로, 20년 경력의 디자이너가 자신과 가족의 목 건강을 위해서 2018년에 처음 개발 특허 출원됐다.


(주)산티아고앤 윤진수 대표
윤대표는 마제스탠드 모델의 독창성을 확인한 후 국내에 독점 수입해 휴대용 노트북스탠드의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의 부피가 크고 무거운 거치대와 달리, 가볍고 접이식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장시간 사용 시 거북목 부담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윤 대표는 “카페나 사무실에서 학생 또는 직장인들이 마제스탠드를 점점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이 제품은 휴대용 노트북거치대의 스탠다드가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국내 전자제품 수입 시장의 변화와 마제스탠드의 경쟁력

최근 국내 전자제품 수입 시장은 프리미엄 제품과 중저가 중국산 제품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드롱기(Delonghi), 발뮤다(Balmuda)와 같은 고급 브랜드나 신규 하이엔드 전자제품 런칭과 동시에 테무(Temu),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를 통한 저가형 제품 유입도 증가추세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윤대표는 단순한 저가형 카피 제품이 아닌,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라인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윤 대표는 “소비자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아이디어 제품이 경쟁력을 갖는다”며, “소형가전도 1~2인 가족들의 생활 습관에 맞춘 디자인, 내구성을 갖추고 세심한 기능을 가진 확실한 차별점을 가진 제품만을 선택해서 선보이고 있다.

”고 강조했다.


현재 산티아고앤 제품들은 대형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네이버, 쿠팡, 삼성몰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농도 조절이 가능한 비탄토니오 티텀블러
또한, 농도 조절이 가능한 비탄토니오 티텀블러도 함께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를 우려 마실 때 담가두면 써서 마실 수 없는 문제를 독창적으로 해결한 티텀블러는 출시 직후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사제품이 출시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테디셀러로 굳건하게 자리 잡고 있다.


소비자들은 나만의 만족감을 우선시 해 상품 선택
산티아고앤은 단순한 제품 수입 업체가 아닌, 소비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리빙테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에는 없는 혁신적인 제품 발굴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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