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미노피자가 한국프로야구(KBO)와 협업한 피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용기에 담긴 1인용 피자 ‘썹자’이다.


한국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썹자는 최근 개막한 KBO 리그 등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서 피자를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도록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썹자 피자는 4일부터 도미노피자 서울 잠실본점, 개봉점, 명동점 등 3개 매장에서 시범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스포츠 경기장 등에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도미노피자의 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을 통해 배달·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맥콘 베이컨·소시지 맥스·포테이토·리얼불고기 피자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1개당 7900원이다.


한국 도미노피자가 KBO와 협업해 출시한 ‘썹자’ 피자. <한국 도미노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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