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노르웨이수산물委와 협업

잉에뵤르그 요르달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총괄 매니저(왼쪽)와, 김아름 GS리테일 수산 MD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 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통상산업부 산하 공기업으로 수산물 수출과 소비 활성화 등의 역할을 한다.


양사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판로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그 첫 단계로 오는 9∼15일 GS더프레시 전국 매장에서 노르웨이 수산물 할인 행사를 한다.


특히, ‘생연어 필렛200g’의 경우 100g 당 3000 원대로 구성돼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만나볼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연어’ 상품이 수입 수산물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소비 수요를 기록한 점 등을 고려해 4개월에 걸친 물량 확보, 가격 조율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 대규모 행사 등을 기획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아름 GS더프레시 수산MD(상품기획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품질 수산물의 안정적 확보, 협력사 판로 확대, 고객의 물가 부담 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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