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능력 중심의 고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연 10명가량의 고졸 인재 채용 규모를 향후 3년간 300명 수준으로 늘립니다.

한전과 교육부는 '고졸 인재의 일자리 확대와 경력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졸 인재 채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차원에서 직업계고 취업 교육을 통한 입사 우대, 입사 후 고졸 사원 학사 학위 취득을 포함한 경력 개발 프로그램 기획 등과 관련해 협력합니다.

한전은 올해부터 3년간 일반 채용 170명, 입사 시 가산점을 받는 6개월 인턴 13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는 87명의 고졸 인재를 뽑을 방침입니다.

고졸 사원의 역량 강화와 경력 개발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도 신규 개설했습니다.

▶ 인터뷰 : 안중은 / 한국전력 경영관리부사장
-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고졸 채용 확대를 넘어 공기업과 정부가 손을 맞잡고 미래의 인재들에게 취업과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영상취재 : 현기혁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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