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합니다.
삼성SDI는 오늘(14일) 이사회를 열고 시설투자 자금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I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미국 제너럴모터스와의 합작법인 투자, 유럽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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