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26일) 공항 제2터미널에서 AI 윤리원칙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인천공항 자회사 경영진, 공항경찰단, 서울지방항공청장, 세관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3월 이후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하며 공항 안내로봇 도입, AI 기반의 신속한 여객 민원처리 등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윤리적인 AI 활용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학재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AI 기술발전과 함께 윤리적 가치를 중시하는 윤리적인 AI 포트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승훈 기자 / lee.se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