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기간 400만 명이 넘는 승객이 국내외 하늘길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공항 13곳을 이용한 승객은 총 433만2천848명이었습니다.
이는 작년 설 연휴보다 106.8%, 작년 추석과 비교해 64% 증가한 수치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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