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민이 영화 ‘홈캠’에 캐스팅 됐다.
26일, 단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소민이 영화 ‘홈캠’(감독 오세호)에 캐스팅되어 배우 윤세아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며 “이번 작품에서 김소민이 보일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홈캠’은 아이를 지키려는 한 여성의 절박한 본능을 공포 장르로 재해석한다. 깊은 감정선과 서스펜스를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싱글맘 ‘성희’(윤세아 분)가 낮에 어린 딸을 돌봐 줄 도우미를 구하고, 집안 곳곳에 홈캠을 설치하면서 시작되는 기이하면서도 걷잡을 수 없는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2024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일찍이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강력한 흡인력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와 매혹적인 외모를 겸비한 김소민은 치열한 1021:1의 경쟁률을 뚫고 자리를 차지하며 영화계의 신예로 떠올랐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극중에서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일상적인 소재에 강력한 공포가 더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홈캠’은 지난 15일 크랭크인하여 촬영 중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