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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건주는 무속인으로 산 지 5개월이 됐다며 “내년 11월까지 예약이 차 있다.
예약이 몇백 개다.
전화가 먹통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 섭외도 많이 온다.
무속인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 같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주는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점을 본 적이 없다.
방송 때문에 몇 번 본 게 끝이다.
전처가 (점을) 엄청 보러 다녔다.
우리 집에서 (돈을) 많이 갖다 바쳤다.
말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무속인을) 직업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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