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온정은 항상 ‘ON’ 입니다”…소외계층 지원 ‘상상나눔 On-情’ 전개

지난 29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서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장면 [사진출처=KT&G]
KT&G(사장 방경만)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도 전국 곳곳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상상나눔 온-정(On-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KT&G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상나눔 온-정’ 활동을 진행중이다.

올해에는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동참해 월동용품과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에 나섰다.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구성원 50명이 참여해 연탄 6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 KT&G는 나눔활동을 통해 총 5만장의 연탄을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상마당 춘천·부산을 비롯해 영업기관과 제조공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총 5만kg 상당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상상나눔 온-정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심영아 ESG경영실장은 “KT&G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면서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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