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A1블록 797가구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이 이달 충남 아산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리뉴얼 발표 이후 첫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아파트여서 주목된다.


이 단지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주택 블록 가운데 한 곳인 A1블록에 전용면적 59·84·125㎡, 총 797가구로 12월 분양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A2, A3블록도 순차적으로 공급예정이다.

이들 단지가 모두 들어서면 총 3670여 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아산·천안 내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에 들어서는 것도 특징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삼성로를 따라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1·2(예정)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SDI 천안사업장, 탕정·천안 내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의 배치를 적용했다.

특히 일부 세대에는 4베이 설계와 3면 발코니 구조를 도입해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또한,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비롯한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효율적인 주방 구조를 통해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높였다.

이러한 설계는 입주민들에게 더 넓고 활용도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의 조성이 예정돼 있다.

특히 단지 주동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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