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오늘(29일) 발표했습니다.
6월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9만5천58가구로, 6개월 전보다 3천605가구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보유 주택은 전체 주택의 0.49%이며,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만3천414명입니다.
외국인 소유 주택을 소유자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5만2천798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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