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제조업체 허닭이 운동선수 후원에 나섰다.
허닭은 롯데자이언츠 소속의 전준우 야구 선수에게 닭가슴살 협찬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허닭은 전준우 선수의 체력 보강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을 1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식감이 부드럽고 촉촉한 ‘스팀닭가슴살’, 풍미를 살린 소스를 넣어 감칠맛이 나는 ‘허닭FIT 저당소스 통닭가슴살’, 육즙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팀 오븐에 익힌 ‘허닭PICK소스통닭가슴살’ 등이다.
허닭 관계자는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필수인 스포츠 선수들에게 허닭의 닭가슴살 등 제품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닭은 개그맨 허경환이 2010년 설립한 회사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닭고기 등을 개발하면서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