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석유 1·2공장장 역임
최고 안전책임자도 겸해

이춘길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 총괄부사장. [사진출처=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 총괄부사장에 이춘길 SK이노베이션 전 안전·보건·환경(SHE)부문장이 부임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신임 총괄부사장은 지난 1일 발령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총괄부사장은 SK이노베이션 최고안전책임자(CSO)도 겸하게 된다.


그는 1995년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한 이후 SK에너지 석유1·2공장장 및 석유생산본부장, SK이노베이션 SHE부문장 등을 거쳤다.


SK 이노베이션 울산CLX는 SK그룹의 석유화학 사업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석유화학 공장을 말한다.

826만㎡ (약 250만 평)에 이르는 생산시설로 단일 석유화학 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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