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 핵심 부품 사업에서 수익성을 끌어올리며 지난해에 비해 30% 증가한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4조18억 원, 영업이익 9천86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5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6%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1.6% 증가했습니다.
전장 부품 중심의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 증가와 원가 절감을 통한 전반적 수익성 개선 활동이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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