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직원이 고객 예금을 횡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울산 지역 지점 소속 직원이 70대 고객의 예금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올해 7월부터 여러 차례 해당 고객의 예금을 빼돌렸으며, 피해 금액은 약 2억5천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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