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올해 안에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위탁개발생산, CDMO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 대상 공지문에서 "낮은 증설 비용과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기존 CDMO 기업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사업 논의를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비 증설과 영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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