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산란계와 오리 사육은 늘어난 반면 한우, 육우와 젖소, 돼지 사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한우와 육우 사육 마릿수는 354만1천 마리로 1년 전보다 21만1천 마리 감소했습니다.
젖소와 돼지도 각각 7천 마리, 21만6천 마리 줄었습니다.
반면, 산란계와 오리 사육 마릿수는 전년 대비 각각 441만8천 마리, 43만5천 마리 늘어났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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