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거주자 외화예금 38.7억달러 증가

오늘(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44억 4천만 달러로, 6월 말보다 38억 7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합니다.
한은은 특히 미국 달러화가 45억7천만달러 증가했다며 이는 경상거래 수취 대금과 증권사 투자자예탁금 유입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