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3.0%)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전월과 비교해선 0.2% 올라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하며 모두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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