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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바현 나리타공항에서 12일 오전 착륙한 싱가포르 항공 여객기 왼쪽 엔진에서 하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이날 보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일본 지바현 나리타공항에서 12일 오전 착륙한 싱가포르 항공 여객기 왼쪽 엔진에서 하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이날 보도했다.
NHK는 다만 중계영상에서는 연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공항 측은 여객기가 착륙한 활주로를 폐쇄했다.
해당 여객기는 유도로에 한동안 정지해 있었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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