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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외대 ESG 동아리 훕세이버스(HUFSavers)가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출처=마스턴투자운용] |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한국외대 E
SG 동아리 훕세이버스(HUFSavers)와 지속가능경영을 테마로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좌담회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훕세이버스의 하태원 회장, 이유림 부회장, 그린아이디어랩의 이주원 선임연구원, 김종철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자금팀 김종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좌담회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본 마스턴투자운용의 E
SG 내재화 노력 행보 △마스턴투자운용과 Z세대가 협업한 E
SG 프로젝트 소개 △훕세이버스 활동 소개 △자유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E
SG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한국외대 E
SG 동아리 훕세이버스는 그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 왔다.
일상 속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하는 한편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청량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부가 주최한 ‘그린캠퍼스 대학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하태원 훕세이버스 회장은 “E
SG 공시 기준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하고 다양한 E
SG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역량을 토대로 마스턴투자운용에도 건설적인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철 마스턴투자운용 이사는 “훕세이버스에서 그동안 부원들의 칼럼 작성과 토론회를 통해 다뤘던 주제들의 수준이 매우 높았고 회사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환경 이슈뿐 아니라 사회와 거버넌스 영역에서도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동아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그동안 E
SG에 열정을 갖고 있는 Z세대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선보였다.
수원대학교와 E
SG 경영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리즈 강연회인 지속가능금융 Talk(‘지금톡’)을 기획했고 지속가능경영학회 소속 대학생들을 회사로 초청해 부사장급 임원까지 참석한 E
SG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E
SG 토크 콘서트와 기업금융 직무 멘토링도 대학생들과 협업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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