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수출액이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17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6.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승용차 수출은 2022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북미 등 주요국의 수요가 회복되고 친환경차 수요가 지속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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