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국제 해킹대회 데프콘 CTF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데프콘 CTF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BoB 수료생과 멘토로 구성된 팀이 4차례 우승한 바 있습니다.
출정식에는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해 우승을 격려했습니다.
오늘 행사에 앞서 BoB 13기 발대식도 열렸습니다.
BoB 13기에는 1천500명 가량이 지원해 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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