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상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오늘(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2억9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국내에서 받는 임금과 투자소득 차액인 본원소득수지에서 33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내 기업들이 주로 4월에 외국인에게 대규모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