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30일 특공·2일 1순위 청약 접수

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 C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전용 84㎡ 313가구와 104㎡ 158가구, 123㎡ 40가구 등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실제 홈플러스(익산점)와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 사업지 인근에 있다.

코스트코(예정)도 익산시 입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인근의 무왕로와 선화로를 통해 익산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KTX·SRT익산역과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도 가깝다.

사업지로부터 반경 2~3km 내에는 익산제2일반산업단지와 익산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좋은 편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익산시 자료)에는 총 206개, 익산국가산업단지에는 총 226개의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이 2곳에는 오리온쌍방울, 광전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만도, 부국철강, LG화학, 해태htb, 현대파텍스, 한솔홈데코 등 기업의 생산공장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도보통학거리에 궁동초와 어양중이 있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도 예정돼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먼저 용적률 199%, 건폐율 14%를 적용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고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5%에 달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와 GX,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등 입주민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21~23일 체결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 85㎡ 이하 200만원, 전용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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