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12㎡ 1294가구 규모
세대주·세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실거주 의무 없고 전매제한 6개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투시도 [사진 = 유림E&C]
유림E&C가 23일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유림E&C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 84~112㎡ 1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이날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3~16일 체결한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4월 12일) 부산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된다.


세대주, 세대원은 물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실거주의무도 없다.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다양한 분양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5%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또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식기세척기와 에어드레서, 힘펠 스마트 환풍기 등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일부 가전 제품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변동금리에 대한 수요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출금리 안심보장제’도 도입했다.

중도금 대출 신청 시 대출 금리 이상으로 오르는 금리에 대해 유림E&C가 부담한다.


단지는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됐다.

약 1만 평에 달하는 조경면적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설계·시공을 맡았다.

단지 안에는 에버랜드 테마를 모티브로 한 캐리비안베이 Water Ground와 사파리월드 Play Ground,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폰드(인공호수),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의 테마숲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가구 안에는 현관 팬트리를 비롯해 주방 팬트리, 알파룸, 넓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대 50.80㎡(약 15평)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 면적도 눈길을 끈다.

서비스 면적은 전용면적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면적으로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112㎡A의 서비스 면적은 50.80㎡로 실사용 면적은 163.72㎡에 달한다”면서 “이를 평으로 환산하면 49.5평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계약자는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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