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전북 부안을 시작으로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SK매직은 어제(18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720만 원을 기탁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전달식은 한동일 부안군 관광복지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박천호 백산녹두꽃 문화복지센터 대표를 비롯해 SK매직의 김승혁 영업실장, 김서경 서부6총국장, 이선주 정읍지국장 등 본사와 서부6총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부안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에 사용됩니다.

전달식 후에는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SK매직 정읍지국 사무실로 이동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날 SK매직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들과 함께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1천800여 명의 아동에게 전달할 비타민으로 구성된 '기초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SK매직이 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매직은 지난 2021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사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를 확대해 전북 부안을 시작으로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해 나눔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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