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의 블랙 프라이데이”...신세계아울렛 ‘슈퍼 새터데이’ 진행

20·21일 이틀간 상반기 최대 할인
20% 이상 추가 할인...자동차 경품까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슈퍼 새터데이’ 행사 <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20·21일 이틀간 여주·파주·부산·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슈퍼 새터데이는 ’가장 먼저 만나는 블랙 프라이데이‘ 콘셉트로, 고물가 기조 속에 쇼핑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4월로 행사를 앞당겨 진행한다.

상반기 ’슈퍼 새터데이‘와 하반기 ’블랙 프라이데이‘로 나눠 대규모 행사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스포츠·아웃도어·골프·키즈·리빙 등 전 장르 730여개 입점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아웃렛 판매 가격에서 전 품목 20% 추가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브랜드 및 품목은 제외되거나 할인율이 다를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올해 슈퍼 새터데이에서 각종 쇼핑 혜택에 더해 자동차(미니 컨트리맨 1대) 추첨 경품 이벤트, 최고 10% 사은행사 등을 열어 고객 부담을 더 낮춘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린 ‘슈퍼 새터데이’ 행사에 방문객들이 줄을 선 모습 <사진=신세계사이먼>
전점에서 나이키는 여성 및 아동 전 품목에 추가 25% 할인을 제공한다.

뉴발란스·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은 전 품목 추가 20% 할인한다.

언더아머는 전 품목 추가 30%를 할인해 내놓는다.


국내 최대 아웃렛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해외 럭셔리 및 단독 브랜드까지 혜택을 넓힌다.

대표적으로 버버리·아크네 스튜디오·로로피아나 등에서 아웃렛 가격에 더해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아페쎄(A.P.C)·마쥬·띠어리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아웃도어·리빙 등에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커버낫·드로우핏·와릿이즌 등 캐주얼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브루넬로 쿠치넬리·에르노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명품 브랜드 및 골프존마켓·타이틀리스트 등 골프 브랜드에서도 추가 할인 혜택을 보인다.


행사 기간 중 삼성·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고, 오후 6시 이후 카카오페이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 포인트가 적립되는 타임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단 이틀간 아웃렛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역대급 풍성한 쇼핑 혜택으로 ’득템‘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경품 이벤트와 브랜드별 할인율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