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95D TV, 잇따른 호평
삼성전자 OLED 라인업 확대 나서

삼성전자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신제품이 영국·미국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영국 정보통신(IT) 전문매체인 T3는 “OLED 성능에서 비약적 도약을 이뤄낸 제품”이라며 삼성전자 S95D에 5점 만점과 함께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여했다.

T3는 “최고의 프로세싱과 이미지 정확도를 갖춘 최고의 4K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도 “OLED 기술을 한 단계 격상시켜 뛰어난 밝기는 물론 컬러·명암 구현력이 업그레이드돼 최상의 화면을 지원한다”고 호평했다.

이어 “삼성 OLED TV 중 미래지향적 느낌을 주는 최고의 디자인”이라며 “화면 주변 프레임이 매우 얇아서 집중해서 시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체도 삼성 OLED TV를 극찬했다.

미국 뉴스위크는 S95D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매트한 화면이 적용돼 창문이 있는 바에서도 훌륭한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영화 애호가와 게이머들은 S95D의 깊은 블랙과 정확하고 밝은 HDR 성능을 알아볼 것”이라 설명했다.


미국 IT리뷰 전문매체인 테크아리스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며 “S95D는 어떤 사이즈의 OLED TV를 찾고 있더라도 최고의 선택”이라며 “2세대 인공지능(AI) 4K 프로세서로 구현되는 삼성 AI 업스케일링은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부터는 OLED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자 3개 시리즈(SD95·SD90·SD85)의 5개 사이즈(83·77·65·55·48)로 총 10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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