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인건비 상승 영향
수도권 전년 比 20% 올라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전용 84㎡ 6억5천~7억3천만원
중도금 일부 무이자 등 혜택도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아파트 3.3㎡(평)당 분양가는 1773만9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수도권은 3.3㎡당 2564만3000원으로 전년보다 20.02%나 급등했다.


원자재값과 인건비 인상이 공사비 증가로 이어져 당분간 분양가 상승세도 이어질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 장안구에서 3.3㎡당 1900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가 공급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5750만~7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3.3㎡당 최저 1933만원으로 지난 2월 수도권의 3.3㎡당 평균 분양가보다 600만원 이상 낮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는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분양 조건을 변경했다.

분양가 중 계약금 비율을 10%에서 5%로 낮추고,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을 먼저 낸 후 나머지 계약금은 15일 이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60% 중도금의 대출 이자 중 4·5·6회차에 한해 무이자를 적용한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도 전세대 전실에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모든 계약자들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기존 계약자에 대해서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 적용했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시공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는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58-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전용 84~98㎡ 총 285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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