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금융그룹은 오늘(4일) 벤처와 스타트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IBK벤처투자를 정식 출범했습니다.
IBK벤처투자는 향후 3년간 5천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신규 조성하는 한편, 초기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모험자본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의 데모데이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개회사에서 "시장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벤처스타트업의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해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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