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다양한 생활기반시설 갖춘 복합주거단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 공급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 조감도 [사진 = 롯데건설]
부동산시장에 복합주거단지 바람이 불고 있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복합주거단지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비롯해 공원, 교육시설, 문화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건축물을 말한다.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 등에 건립돼 교통이 편리하고 대부분 고층으로 지어져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사례가 많다.


일례로 판교신도시의 대장주로 불리는 ‘판교알파리움’의 경우 신분당선과 경강선 판교역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백화점과 업무시설, 호텔 등이 복합 개발되는 알파돔시티의 1단계 핵심사업으로 추진됐다.

판교알파리움 1단지 전용 142㎡는 작년 9월 30억2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분양가 11억1480만원 대비 19억1020만원 오른 가격이다.


이런 가운데 롯데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복합주거단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를 공급 중이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C1·C9-1)에서 전용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또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상업 기능을 갖춘 검단신도시 랜드마크로 개발 중인 ‘넥스트 콤플렉스’ 내 각종 생활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다.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5곳 중 1단계 지역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약 5만㎡ 부지에 신개념의 복합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0년 공모를 통해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와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사업지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있고 지근거리에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아라역(2025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계획)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발표) 등 추가로 노선도 추진이 예정돼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중, 원당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국공립유치원인 인천검단꿈유치원과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안에는 롯데건설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엘리스’ 서비스가 적용된다.

영화관람 지원 서비스(제휴업체 롯데시네마)와 카셰어링·출장세차 서비스(제휴업체 그린카), 홈케어 서비스(제휴업체 롯데하이마트), 가전렌탈 서비스(제휴업체 롯데렌탈), 무인세탁함 서비스(제휴업체 탑크리닝업), 여행 지원 서비스(제휴업체 롯데제이티비), 아이키움 서비스(제휴업체 한솔아이키움) 등 총 7개의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입주민들에게는 최대 33%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 블록별 이용 가능 서비스가 다르고 서비스 계획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한편,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도 공급 중이다.

아파트 372가구와 오피스텔 682실, 생활형숙박시설 328실 입주민들 고정수요를 품을 수 있고, 인근의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신설이 계획된 법조타운도 있어 배후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마스터리스와 임대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블록별 핵심 위치에 키테넌트를 유치해 준공 후 마스터리스(일부 호실)를 통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보장하고 주변 호실까지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한 수분양자의 임대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유망 업종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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