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소아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구체화해 고위험·고난도 수술 등에 대한 보상을 대폭 인상합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9일) 오전 회의를 열고 소아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수가 개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고위험·고난도 소아 수술에 대한 보상을 위해 '소아 연령 가산 비율'을 인상합니다.
수술의 난도와 위험도를 반영해 올해 5월부터 6세 미만 소아에 대한 고난도 수술 281개 항목의 수술·처치료와 마취료에 대한 연령 가산을 늘립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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