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교육비 마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카드는 지난 달 교육분야 매출이 1년 전보다 24% 급감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2월 전체 매출도 1년 전보다 4.2% 감소했지만, 교육분야 매출의 감소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최근 4년간 교육분야 연매출은 지난해 초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1년간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0% 감소해 4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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