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이 대체투자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E
SG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E
SG 투자의 최근 동향과 부동산 펀드매니저가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부대표 이상 경영진부터 부동산 투자 및 운용 현업부서, E
SG 유관 부서 임직원들이 고루 모여 E
SG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의 미래 E
SG>의 저자이자 마스턴투자운용 E
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민성훈 수원대학교 건축도시부동산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섰습니다.
민 교수는 대학에서 부동산 책임투자를 주로 연구하고 있는 대체투자 분야의 전문가이며, 학계로 오기 전에는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을 거쳐 알파에셋자산운용 이사, 노무라이화자산운용 투자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어 실무 현장과 연구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민 교수는 강연을 통해 그린빌딩 선호 현상, 지속가능금융 트렌드, E
SG 이슈에 대한 미국와 유럽의 대응 방향, E
SG 공시 및 평가 관련 동향 등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부동산 펀드매니저의 대응 활동으로 ▲ 명문규정 제정, ▲ 전담조직 설치, ▲ 국제단체 가입, ▲ 투자과정 적용, ▲ E
SG활동 공시, ▲ 사내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여섯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명문규정은 E
SG정책, E
SG투자 가이드라인 등을 일컫고, 전담조직은 E
SG팀 혹은 협의체, 위원회 등을 가리킨다. 국제단체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 GFANZ) 등이 예가 될 수 있고, 투자과정 적용은 체크리스트, 투자심의, 모니터링 등이 해당됩니다.
E
SG활동 공시는 각종 E
SG보고서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고, 사내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 사회봉사, 연구 등이 필요합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유엔글로벌컴팩트(UNGC)로부터 국내 자산운용사로는 유일하게 지속가능금융 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금융지주, 은행, 캐피탈, 증권, 카드, 공공기관 등 총 12개사가 우수 사례에 선정되었는데, 자산운용사로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유일합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고효율 냉동시스템 특허 등록(온실가스 저감 및 전력 비용 절감), E
SG 리포트 발간, LEED와 같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 획득, 친환경 임대차동의서(Green Lease) 도입, 지속가능금융 토크 개최 등 다양한 형태로 E
SG 내재화 및 SV(Social Value)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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