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이 출시한 신작 스마트폰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관련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DSCC) 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S24 시리즈 패널 누적 출하량은 전작인 S23 및 S22 시리즈를 각각 21%, 66% 웃돌았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출시한 신작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조사 기관은 또, 작년 11월부터 오는 3월까지 5개월간 출하량도 S23 시리즈보다 13%, S22 시리즈보다는 47% 각각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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