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비트코인이 26개월 만에 5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26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5% 상승한 5만2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달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서, ETF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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