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과의 교역 규모에서 베트남이 중국,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베트남 수출은 534억9천만달러, 수입은 259억4천만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275억5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수입·무역수지 등 3대 지표가 모두 전년보다 꺾였지만, '교역 규모 794억3천만달러'로 베트남은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의 3대 교역국 자리를 지켰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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